LA에서의 넷째 날!
오늘은 그 어느 날보다 열정적으로 새벽을 깨우며 시작했습니다.
주짓수인의 성지 순례부터 LA의 랜드마크까지 완벽하게 훑고 온 하루였어요.
"진혁이 운동 많이 된다!" 텐스플래닛 LA 본관 정복
새벽 5시, 오직 주짓수를 향한 열정 하나로 눈을 떴습니다.
6시 수업에 참여하기 위해서였죠.
최근 영상을 보고 알았는데
이곳은 김동현, 고석현, 윤창민 선수가 방문했던 바로 그 텐스플래닛 본관입니다!
김동현 선수가 "스트레스 많이 받고 운동 많이 됐다"며 인정한 맛집이죠 ㅎㅎ


그리고
체육관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백발의 할아버지 수련생이었어요.
관절을 꺾고 몸을 격하게 쓰는 운동임에도 불구하고,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꾸준히 수련하시는 모습과 그 실력에 절로 존경심이 나오더라고요.
저도 탭 쳤습니다 ㅎㅎ
드디어 오늘로 4일 연속 출석 완료!
제 자신에게 한마디 해주고 싶네요. "진혁이 운동 많이 된다!"

미국에서 맛보는 정성의 손맛, 닭볶음탕
운동 후 숙소로 돌아오니 민박집 아주머니께서 갓 만든 닭볶음탕을 내어주셨습니다.
타지에서 먹는 매콤하고 따뜻한 한국 음식이라니... 눈물 나게 맛있었습니다.
아주머니의 정성 덕분에 기력을 보충하고 다음 일정을 떠날 수 있었어요.

놀이동산 같은 더 그로브(The Grove) & 파머스 마켓
오후에는 동행들과 함께 더 그로브와 파머스 마켓으로 향했습니다. 동네 전체가 마치 놀이동산처럼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서 걷는 내내 기분이 좋았어요.
여기서도 애플 매장은 빠질 수 없죠!
슬쩍 들어가 마음속으로 다시 한번 삼성 응원을 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마켓 구경하며 사 먹은 소소한 간식들도 꿀맛이었어요.













다시 만난 할리우드 사인(Hollywood Sign)
이틀 전에도 봤지만, 봐도 봐도 질리지 않는 할리우드 사인을 또 보러 갔습니다.
날씨가 워낙 맑고 화창해서 그런지 찍는 사진마다 인생샷이더라고요! LA의 상징 앞에서 다시 한번 기운을 듬뿍 받고 왔습니다.




야경의 정석, 그리피스 천문대
해가 뉘엿뉘엿 질 때쯤, LA 야경의 끝판왕 그리피스 천문대로 향했습니다. 역시 명소답게 주차 전쟁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늦으면 한참 밑에 주차하고 걸어 올라와야 하니, 1시간 정도 미리 와서 구경하시는 걸 강력 추천합니다!
천문대 앞 공원에서 신나게 점프샷도 남기고, 내부 전시실도 알차게 둘러봤습니다.
그리고 마주한 LA 시내의 야경... 정말 말이 필요 없더군요. LA 야경은 여기서 보는 게 정답입니다. 반짝이는 도시를 내려다보니 마음이 탁 트이는 기분이었어요.




할리우드 거리의 피자와 하루의 마무리
천문대에서 내려와 할리우드 거리의 분위기 좋은 피자집으로 향했습니다.
동행들과 맛있는 피자를 나눠 먹으며 오늘 하루의 즐거웠던 일들을 나눴어요.
돌아오는 길에는 주유소 편의점에서 재미 삼아 복권도 한 장 사봤습니다.
비록 복권은 꽝이었지만, 오늘 제가 보낸 하루는 그 어떤 복권 당첨보다도 값진 절대로 꽝이 아닌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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