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에는 정답이 없다.
감정은 애초에 옳고 그름을 따질 대상이 아니다.
지금의 나를 설명할 뿐이다.
현재 대부분 사람들은 드라마를 통해 자신을 이입하여 감정을 느낀다.
내 감정이 아닌 누군가의 감정만 느끼는게 안타까우면서 감정을 느끼게 해준 면에서 고맙기도 하다.
나 자신에게도 다양한 감정이 있으니 그 감정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감정 기복이 심한 날을 단순히 넘어가지 말자.
내 감정과 상태를 파악해보자
자신을 ADHD 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괜찮다. 그 생각에 잠식되지 말자.
그저 나에게 맞는 일의 방식, 리듬을 찾아내면 그만이다.
리듬을 찾아내면 오히려 고민이 줄어들고 삶이 훨씬 단순하고 명료해진다.
산만함은 그저 나를 방해하는 문제가 아니라, 나의 감정을 더 깊이 알아차리도록 돕는 하나의 신호다.
방어기제란 현실의 자아가 감당하기 힘든 불안을 느낄 때 무의식으로 작동하는 심리적 보호막이다.
적절히 사용하면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지만 너무 자주, 오랜 시간 반복되면 부작용이 따라온다.
방어는 주로 회피가 되고, 회피는 결국 현실과 멀어지게 된다.
회피하지 말고 당당해져라.
우리는 누군가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 위해 자신에게 수많은 조건을 붙인다.
외모, 인성, 재력 등 이런 조건들을 충족하지 못하면 배척당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살아간다..
결국 다른 사람도 아니고 내가 나를 채찍질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이는 치유하지 못한 나에게 짐을 더 지우는 행위일지도 모른다.
타인은 공감할 태도만 있을 뿐이지 완전한 공감은 불가능하다.
나도 마찬가지로 타인을 완전히 공감하지 못한다.
그저 공감하려는 환경 안에서 서로를 향한 존중이 쌓일 때, 비로소 진짜 이해라는 가능성이 열린다.
내 안에서 발생하는 감정은 나 자신을 돕기 위해 생겨난다.
우울한 감정은 지금의 내가 지쳤다는 알림
불안감은 잠시 멈춰서 나를 봐 달라고 말하는 신호
공허한 감정은 지금 내게 정말로 중요한 무언가가 빠졌으니 찾아 달라는 간절한 외침
그 감정을 가장 먼저 그리고 깊이 응원하는 사람은 결국 '나' 다.
불만이 있으면 토로해도 좋다. 징징댈 자유는 누구에게나 있다.
모든 사람은 그저 땅에 발붙이고 살아가는 작은 사람일 뿐이다.
있는 그대로 표현하자.
일상적인 루틴 안에서 다양한 자극을 경험하는 것은 영상 또는 SNS 가 대표적이다.
타인이 올리는 게시물 앞에 실시간으로 감정들이 반응한다.
수시로 바뀌는 감정들은 우리는 알아차리지 못하고,
점점 감정들이 지쳐가면 좋은 감정도 안좋게 변하기 마련이다.
이 때는 잠시 쉬는 시간을 가져라
영화 "인사이드 아웃" 이 떠올랐다.
내 안의 모든 감정들은 결국 나를 위한 것인데, 정작 내가 그 감정들을 스스로 알아차리지 못한다면 더 이상 나를 위한 것이 아니게 된다.
그리고
ADHD 관련 글을 읽으며 공감이 많이 됐다. 어쩌면 내가 욕심이 많아서 그런 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이전에 읽었던 "아주 작은 습관의 힘"에서 말하듯, 아주 작은 습관들이 쌓여 내가 할 일 들을 명확히 해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SNS도 마찬가지다.
끊임없이 바뀌는 게시물을 보며 다양한 감정이 스쳐 지나가는데, 그 짧은 순간에 과연 내 감정을 온전히 느낄 수 있을까?
만족도 역시 ‘내가 어떻게 느끼는가’ 가 핵심이다.
행동 자체에서 오는 만족이 아니라, 게시물을 올려 얻는 외부의 반응에서만 만족을 느낀다면,
그 행동을 과연 진심으로 잘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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