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의 셋째 날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오전에 박물관 투어부터 시작해서 밤늦게 야경까지, 런던의 매력에 푹 빠져본 하루였어요.
역사의 숨결을 느낀 대영박물관 투어
오전에는 대영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가이드님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니 확실히 영국이 가장 잘나가던 시절에 전 세계에서 수집해온 유물들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교과서에서만 보던 것들을 실제로 보니 신기하기도 하고, 그 압도적인 규모에 입이 떡 벌어졌습니다.


모아이 석상이 기억 많이 나네요
반 고흐와 모네를 만나다, 내셔널 갤러리
이어서 찾은 곳은 내셔널 갤러리였어요. 미술에 대해 잘 몰라도 누구나 알법한 명작들이 가득했는데요. 특히 반 고흐의 '해바라기'는 실제로 보니 붓 터치가 살아있는 느낌이라 정말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요. 모네의 '수련' 시리즈도 보고 왔는데, 작품이 정말 다양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답니다.






세인트 폴 대성당과 뜻밖의 젤라또 맛집
길을 걷다 우연히 마주친 세인트 폴 대성당! 정말 크고 웅장하더라고요.
그런데 근처에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길래 "여긴 뭐지?" 하고 봤더니 유명한 젤라또 집이었어요.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죠? 저도 줄 서서 하나 먹어봤는데, 역시 기다려서 먹을 만한 달콤한 맛이었습니다!


런던의 상징, 빅벤과 런던아이
드디어 런던 하면 떠오르는 풍경인 빅벤과 관람차(런던아이) 쪽으로 갔습니다. 날씨와 어우러진 풍경이 너무 예뻐서 한참을 바라봤던 것 같아요.
여기서 런던의 대표 음식인 피쉬앤칩스와 흑맥주를 야무지게 먹었는데, 와... 여러분! 영국 피쉬앤칩스 왜 이렇게 맛있나요? 갓 튀긴 생선 살과 쌉싸름한 흑맥주의 조합은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역시 피쉬앤칩스의 나라다웠어요! 🐟🍺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던 타워브리지 야경
저녁을 먹고 마지막으로 타워브리지 쪽으로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조명이 켜진 다리의 모습이 어찌나 이쁘던지, 분명 어느 영화에서 본 것 같은 익숙하고 낭만적인 느낌이었는데 정확히 어떤 영화인지는 기억이 안 나더라고요. 😂
그래도 그 눈부신 풍경만큼은 제 마음속에 깊이 남았답니다.
이렇게 런던에서의 셋째 날도 완벽하게 마무리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런던의 매력에 점점 더 깊이 빠져드는 것 같아요!



얼핏 보면 롯데타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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